어린시절, 커다란박스를가지고밤늦게까지방을만들며놀아본적있나요?
즐겁게해오던일에대해 ‘대체그건해서뭐해?’라는악마의속삭임때문에멈추는것들이늘어나면서
순도 100%의열정을가진사람을주변에서찾아보기도그만큼더어려워지고있습니다.
하지만,
Creative Studio에서 만난 두 사람,
‘나눌줄아는열정‘을실천하고있는엄세용씨와 ‘창업유전자보유자‘ 오태연씨와의이야기는
순수한열정이아직도남아있다는것을증명해주었답니다.
닮은듯다른듯한, 두사람의이야기, 시작합니다
[순도 100%의 열정을 사수하라!] CS101의 엄세용, 오태연 님의 이야기

Q.먼저자기소개부탁드립니다.
엄세용(이후 ‘씨용‘) : 패션 디자인(Passion Design)에서 근무하는 대학생 엄세용입니다.
오태연(이후 ‘오사장‘) : 의료기기공부하는대학생오태연입니다.
Q.아니이렇게심플하게자기소개를하시다니!
스스로가판단할때, 본인은 ‘없는문제를발견하는타입‘에가깝나요, 혹은 ‘있는문제를해결하는타입‘인가요?
씨용 :
둘다인것같아요. 제가일을좀벌이는성격이예요. 바로지금도패션디자인에서근무하면서
옐로카드, 안전조끼프로젝트를담당하고있구요. 최근에는소셜캠퍼스행사를준비하느라정신이없네요.
지금이런것들은, 패션디자인안에서만있었다면그냥지냈을텐데, 이것저것하다보니일을벌이고있더라구요.
오사장 :
저는있는문제를찾아서해결하는편인데, 다른사람이아닌제게그문제를인식하는능력이있다고생각해요.
단적인예로말씀드리는게 ‘우산비닐포장기‘ 아이디어예요. 이걸로공모전에참여해서상도탔거든요.
항상그걸(우산비닐포장기) 이용하면서문제인식을잘못하거나, 하더라도잠깐생각하고넘어가는게보통인데,
사람들이인식하지못하는문제를찾고서파고들고끝까지해결점을찾으려고노력하는게제스타일인것같아요.
Q. 태연씨는학교에있던호수가운데에있는섬에가보자며, 친구들끼리페트병을모으고보트를만들어타고
놀다오신적이있다고수업때이야기해주셨잖아요. 그건 ‘없는문제를발견‘했던일화아닌가요?
오사장 :
페트병타고간것도있는문제예요사실. 다들거기에타러가는걸하고싶은데안하는게문제였죠.
심심해서한번했었어요(웃음). 저는세상에문제가없는일은없다고생각하구요.
다들문제점이있는데인식해서고쳐지는경우가있고, 인식못해서고쳐지지않은경우로나누는거지
문제가없는건아니라고생각해요.
Q.그럼대한민국을살아가는 20대로서최근들어느끼는 가장큰문제가있나요?
개인적인차원이라도좋구요. ’내가이걸풀어봐야겠다!’ 싶은문제들.
오사장 :
일단군대도있구요(웃음). 저는일단거창하게말하자면, 대학생들중에겁쟁이가많은것같아요.
저는고등학교졸업하고대학에와서는와서보니까망망대해구나, 고등학교때는가는길만가고공부하면되는데
이제는찾아가야되고길이수백만가지구나했어요. 그런데많은대학생들이스펙쌓기에 굉장히몰두를하더라구요.
처음에는저도해야겠다고생각했어요. 고등학교때부터해온게성적잘나오면칭찬받고좋은성과나평가를받는거잖아요.
토익 900넘으면성공이다, 전기기사자격증따면탄탄대로다~
이런가시적인목표가있으면거기를향해서노력할수가있지만, 그런일련의스펙쌓기과정에서꿈을잃어버리고,
다시불안감해소를위해서이것저것하는것같아요. 제가학교들어왔을때대부분의학생들이왜이과에오고꿈이뭔지…
잘모르더라구요, 저도그랬고. 그래서대학생들이도전적이지않은걸좀바꾸고싶어요.
제가하는일탈은이런수업을듣거나공모전에도전하거나. 사실스펙쌓기목록에밤새서아이디어회의하기항목이
있는건아닌데그게제꿈하고연관이있다고생각해요. (꿈보다는) 스펙쌓기에만집중하는겁쟁이가된대학생이
가장문제라고생각해요.
씨용 :
저는한두가지가아니라서.. 며칠전에소셜캠퍼스때문에인터뷰를했는데, 외국인들에게도인터뷰를하면서
‘당신의꿈은무엇입니까?’ 를물어봤어요. 그때많은대학생, 한국인들이강박관념에사로잡혀있다는걸알게되었죠.
아까말씀하신것처럼스펙쌓기라거나뭘이뤄야내가취직할수있다고믿는강박증? 외국인들도한국대학생들이
너무공부를열심히한다, 너무바쁘고열심히일한다고하더라구요.
열정은어떻게노동이되는가, 라는책에서우리한국사회는열정을강요하는사회라고해요.
특히박카스광고를예로들자면, 열심히산다는게스펙쌓고좋은직장을다니는게아닌데도그한가지기준에만
사로잡힌것같아요. 해외가보셨으면아실텐데자유롭게잘사는모습, 고등학교만나와도잘사는거보면서
‘왜행복의기준이다통일되는가‘. 그래서저는 ‘왜다똑같이살려고하는걸까‘ 하는문제를제시하고싶어요.
그리고그걸강요하는기성세대들도문제가있다고보고요.
제가하고있는일이또어린이교통안전이다보니까교통에대한인식도많이개선되어야할것같아요.
어린이스쿨존에서일어나는교통사고의원인이운전자부주의거든요. 아무리 규제를강화하고단속을하더라도
사고율은오히려증가하는걸보면운전자들의인식이변하지않아서아닌가싶고. 한편으로는그런생각도들었어요,
너무마음이급하다보니까 ‘여유가없다‘는것.
저자신도그런것같고요. 시간관리에대한부담을많이느끼는데. 지난 2주동안 2시간씩잤어요.
새벽 2시에자서 4시에일어나고요즘에는좀못견뎌서일찍잤는데그와중에도자책을하더라구요.
지금좀더잘해야되는데, 2시간이라도잘게아니라고
( 당황하는오사장님 )
씨용 :
또, 20대에대한두려움이있죠. 20대가끝나기전에뭘해야할것같은. 누나들나이가 31, 32살이렇다보니까
30대가시작이라는말을자주들었어요. 그렇지만, 20대가마치끝인것마냥느껴지는불안감이랄까?
오사장 :
저는이수업을들을때도 ‘엄마나이런거듣고싶어, 나이런거하고싶어 .. 근데돈이없으니까 15만원만‘ 그랬는데
너는학점도안좋고토익점수도없는데니네학과공부나해라, 그러시더라구요. 결국설득이안되서알바비나올때도
얼마안남았으니까내알바비로몰래다니자했어요. 아직까지도어머니가잘모르세요, 하도완고하시니까.
근데어머니가항상하시는말씀이, ” 군대가서철들어라 “, 그러는데군대다녀온형들보면철든것같지도않고.
저는제가지금살고있는게너무행복하거든요. 그래서철든삶이뭐길래강요를하나. 나는내꿈을이미찾은것같은데…
그래서고민이많아요.
Q. CS를몰래듣는분이있을거라생각지도못했어요. 어떤연유로 CS를몰래라도듣게되셨나요?
오사장 :
제가가진사고방식이, ‘사람들이인식하지못하는틈새를찾아서세상을바꾸자‘거든요. 세상이흘러가는문화를
바꾸는것에대해서굉장히가치있게생각해요. 컴퓨터같은경우도, 빌게이츠나스티브잡스로인해사람들이
컴퓨터를하는문화가생긴것처럼하나의문화를만들어내고싶어요. 그런걸하려면사람들의욕구를찾거나
창의적인방법론이있어야겠다싶길래그런걸배우고싶어서듣게되었구요. 좀더근시안적으로는제가제대후에
창업동아리회장을하고싶은데그때동아리를잘이끄는역할을수행하기위해서이수업을듣게되었어요.
Q. 감사합니다. 두분의삶에서인상적이었던영화나책이있나요?
씨용 :
전일단,저한테가장많이변화를가져온책은, ‘신과나눈이야기‘라는책. 그책이참.. 어.. (하늘을올려다보며)
여러가지로생각을많이하게해준것같아요한가지방향만바라봤다면두세가지를더볼수있게해주었고
옳다-그르다의판단자체가틀렸단걸말해주는책. 종교에대한생각을많이바꾸어준것같아요.
오사장 :
저는바닐라스카이라는영화요.
씨용 :
저도그거되게좋아해요! 6번봤어요. 원제가 open your eyes인데이게중간중간내자신에게하는말같았어요.
오사장 :
그내용이주인공이사고를당하면서부터가상현실을살아가는상황인데저는사실제가살면서만나는모든사람들은
“조력자“라고할수있어요. 게임에서는 NPC라고하죠. 이상하게들릴수도있지만 저는제가세상의중심이라고생각해요.
내가없으면세상도없다고. 그영화이후로제중심으로세상을보는게생겼어요. 영화에서 ” 자각몽 ” 이나오는데
내가상상하면다되고, 내가하고자하면다된다. 나를막는어떤사람이든내가이길수있고, 설득시킬수있다고믿으면
다할수있다. 신은내편이라고생각하면서모든일을자신감있게 시도하고도전하게되는촉발점이되었어요
사실그것때문에자만하기도했어요세상은다내편이니까. 이런저를가족, 친구, 선배들이잡아주기도하는데요.
그렇게자만하는경향이있어도세상을바꿀수있다고생각하는게좋은것같아요.

Q.두분에게는꿈이있으신가요? 있다면어떤것인지이야기해주세요.
씨용 :
화요일에소셜캠퍼스에서진행한인터뷰를통해사람들에게다물어봤는데의외로많이얘기해주시더라구요.
꿈이없다고말하는사람은없었어요. 저는꿈이있습니다, 까지만말해도되나요?
오사장 :
저는제가하고싶은일이있는데요 이걸어떤단어로표현을해야할지. 그게정확히무슨일인지말씀드릴수가없을것
같아요. 사실하루종일취업할까아니면하고싶은대로창업을할까고민해요. 그래도꿈을말씀드리자면,
“창업 ” 을하고싶어요. 프랜차이즈치킨집여는창업이아니라새로운 “문화“를리드하는창업을하고싶어요.
여태까지말씀드린것처럼퓨전, 트랜스포밍하는공간이나우산탈수기같은것들이요.
제가어려서그런지는모르겠는데, 세상을다배우기에는너무힘들다고생각했어요. 차라리세상을다배우기보다는
날따라가게만들자그렇게생각해서, 새로운문화를리드하는창업을하고싶어요.
씨용 :
제꿈에대해서도말해야되나요? 예전부터아라한, 이라고해서깨달은자라고해야할까요? 종교로말하면스님같은존재.
깨닫는사람이되고싶어요. 모든것에통달한사람, 진리를아는사람, 그런사람. 어떤종교에속하기보다는제자신이 ’
깨닫는사람이되었으면좋겠다‘ 하는게제꿈이예요.
Q.엄세용씨는정말색다른두가지전공을동시에공부하고계시는데요, 혹시전공의시너지를느껴보신적이있나요?
씨용 :
전공의시너지라. 저는항공우주공학과호텔경영을공부하고있는데요, 처음에는시너지가거의없었어요.
일단항공우주공학은물리학과수학을주로공부하는데요, 정역학, 동역학, 유체역학등역학을다알아도설계가어려운
학문이예요. 대학원에진학을해야연구소에들어갈수있고요, 우리나라에는딱한군데가있어요.
호텔은서비스분야의호텔경영이긴한데경영을배우기도하지만서비스중심이예요. 재미의차이와흥미의차이가
심하게나서성적도눈에띄게다르게나오더라구요. 2학년때까지는항공과성적이잘나오다가, 다중전공하면서부터는
마케팅이정말재미있고사례를들으면와닿더라구요. 그런데항공은좀와닿기가어렵죠. 처음에는로봇을실제로만들고
프로그래밍도하거든요. 그건실제로눈앞에결과물이있어서재미있지만, 학년이높아질수록문제푸는시간에하루를
써야하다보니까.
이렇게두전공이동떨어진것을지금은 좀받아들이고있는데처음에는괴리가너무심해서고민이많았어요
이두가지를살릴수있는 방법이뭐가있을까하구요.
지금은패션디자인에서근무하면서생각한데내가공학적인지식이정말필요하구나, 예를들어서지금독서대를만들고
있는데, 에코북스탠드업을만드는데도책이, 이렇게있고, 독서대를이렇게놓으면그독서대가받는하중을정역학으로
풀수있어서안전성을테스트하고가장안정적인디자인을만들수있다는거죠. 심미적인것뿐아니라구조적인안정까지
신경쓸수있는게공학이거든요. 필요성이생기고나서는… 더열심히해야겠다싶어요. 두가지다에관심을갖고있고
두과목을, 두전공을선택한것이나의메리트면서나의특징이니까, 이것을다소화한다면더없이좋은결과가있겠다,
하는생각도하게되구요.
Q.오태연씨도전공은의공학인데, 창업동아리를하고있다는게큰연관이있다고볼수 없지 않나요?
혹시같은학과동기중에창업동아리를함께하시는분이있나요?
오사장 :
동기중에는하나도없었어요. 창업동아리를하게된게, 고등학교때호랑이같은담임선생님이계셨는데
수능을한달정도남기고중고등학생발명공모전이학교에붙었거든요. 애들은다보고지나갔는데제가고등학교때도
아이디어수첩같은데다가생각나는걸꼭꼭적어놨었어요. 근데고3 막바지가되니까고등학생으로서도전할수있는게
더 이상없구나싶었는데그공고를본거죠. 그래서수능한달남긴시점에서설계도를직접그려보고, 애들은다수능공부
하는데저는이번아니면못할것같다는생각에후회하지말아야지, 하면서 1주일동안내용을 다마련했어요.
근데그걸하려면 담임선생님이랑교장선생님사인을받아야되는데제가사실고등학교때성적이좋았어요.
그래서공부말고딴짓하는것에대해서너무싫어하셔서싸인받는과정이너무무서워서 … 결국그걸못했어요.
(일동아쉬움 )
수능끝나고나니까그게너무후회되는거예요. 그래서이제앞으로후회를안해야지. 그래서아이디어관련동아리를
들어가려고했는데없어서창업동아리로갔죠. 앞으로는후회없이도전해야지하면서. 그래서저는경영학이나아까
말씀하신마케팅그쪽으로공부를하고싶은생각도많이있어요.
Q.엄세용씨는 어떻게 Passion Design에서 일하게 되신건가요?
씨용 :
지홍이형이랑만난게아름다운재단 10주년행사에서였어요. 형은재능기부자, 저는봉사자로참여했거든요.
제가작년 9,10월에방황하고있었는데, 제가기도하는습관이 있다보니도서관에서영어공부하고책도보면서
거의한달동안기도를했어요. 좋은사람만나게 해달라고, 좋은일있게해달라고. 그런데갑자기어느날,
내가좋은사람만나려면좋은곳에가야하지않나싶더라구요. 그래서봉사하고싶어서갔는데 (일자리가) 없었어요.
그런데아름다운재단에서매주목요일마다행사하는게있어서, 친구에게부탁해서같이가보고간사님을알게되고,
10주년행사가있으니까생각있으면신청해달라는이야기를들었죠. 당시에는심적으로불안하다보니까나서기가
힘들었는데, 친구가봉사신청을했다길래, 나도해볼까? 하며참여한행사에서지홍이형을만났죠.
사전모임에서 처음으로인사를나눴고, 그리고나서명함을받았는데따로연락은못했어요. 그러다가 10주년컨퍼런스가
열렸어요. 그때는사진찍는행사진행도우미를뽑길래, 아버지카메라로봉사하겠다고했는데, 다행히됐어요.
원래마감되었다가포기한사람이있어서운좋게갔죠. 거기지홍이형이있어서냅다달려가서인사를했죠. 지난번에
한번봤다고나중에밥한번먹자고. 그일있고나서 2-3주지나서카카오톡으로이야기를했죠 ‘한번만나뵙고싶습니다.’
그랬더니답이 ‘언제차한잔마시죠-’.
보통남자들은밥이나술을먹자고하는데차한잔하자고하시더라구요. 며칠지나고나서형한테먼저전화가왔어요.
그때가화요일이였는데 수요일약속을잡았죠. 그날 12시이후에괜찮을것같다고말씀드렸더니, ‘수요일에부산
내려가는데 , 부산같이가실래요?’라고해서, 바로 ‘네!’했죠.
참이상했어요갑자기부산내려가자니까혹시피라미드? 이런생각도하고좀걱정반이였는데기대가더크다보니까.
그게 sopoong의달모임이었어요. 그때딜라이트도알게되고형이랑 4시간동안이야기나누고달모임행사도참석하고,
뒷풀이하고. 그때, 한번같이일해보지않겠냐고하셨어요. 그게계기예요.
Q.이건한편의영화같은이야기네요. 태연씨가창업의꿈을꾸게된계기도듣고싶어요.
오사장 :
몰랐는데, 저희아버지도창업에대해서꿈이있으셨대요. 술을드셨던날이었던가, 제게 ‘은퇴하고해보고싶은게있는데…’
하면서아이디어를얘기해주셨어요. 전에창업을하셨다가 IMF때사업이어려워지셨다고하더라구요. 사업하실때,
남의일이아니라내일을하는것에서보람을느끼셨나봐요. 아버지께서한번도언급하거나자극해주신적은없는데
제가아버지랑같은길을가려고하다니… 딱히이유가없이끌렸다고해야되나?
씨용 :
원초적으로그렇게끌리는게있어요. 저도패션디자인에서일하기시작했을때는말리셨지만, 지금은오히려부모님께서
아이디어를주시더라구요.
Q.창업유전자라는게있을지도모르겠네요. 인터뷰마치기전에마지막으로하고싶은말이있나요?
오사장 :
저는엄세용형을보면서, 저랑비슷하다는생각을계속해왔어요. 5-6년후에나도저런모습이되어있지않을까하는.(웃음)
아, 그리고이런기회들을. 창업동아리는많은데, 사실장님코끼리만지듯이브레인스토밍하고겨우겨우나온아이디어로
가곤했거든요. 그런데, 이런교육의 기회가있다는걸, 창업동아리들에게알려주셨으면좋겠어요. 모든학교창업
동아리들이헤드플로를알고이런사회적움직임을알면동참하려고하지않을까해요.
씨용 :
전많이해도되요?(웃음) 처음에창의수업을들으면서나중에느낀게 이게공개가되었으면좋겠다, 라는생각을했어요.
촬영을해서 YOU TUBE 에올렸으면 좋았을텐데. 헤드플로를가장잘알릴수있는방법중에하나는교육자료를
공개하는것이라고생각하는데창의수업은재미로도들을수있기도하고, 가볍게, 친숙하게여길수있지않을까생각
했어요. 이런프로그램자체를더많은사람이들었으면좋았을텐데싶어요. 또헤드플로오피스에도누구라도와서
쉽게다가갈수있다면좋겠어요.
===
긴시간동안이어진인터뷰였지만, 피곤한내색없이눈을반짝이며이야기를이어가신두분!
어떤 곳에 있더라도 여기서 저기로 아이디어를 나누는 모습이 변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 두 분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www.svtalk.com에서
엄세용씨(http://www.svtalk.com/users/20)와 오태연씨(http://www.svtalk.com/users/52)를 찾아보세요!
** 인터뷰 중 언급되었던 ‘소셜캠퍼스’가 궁금하신 분들은 소셜캠퍼스(http://on.fb.me/q1aksa)페이지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지난 8월 26일, 헤드플로 오피스에서 있었던 Open Lab Night에서는
모두를 위한 크리에이티브 킷, Instant Action Kit이 공개되었습니다.총 24개의 방법론, 4가지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는 이 카드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101의 첫 번째 수강생들이
re-design의 과정에서 떠오른 자신들만의 아이디어 방법론을 공유하여 완성되었습니다.
그리고 헤드플로의 이동엽 디자이너님의 멋진 디자인으로 형태를 갖추어 여러분께 공개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렇다면,
INSTANT ACTION KIT이 뭘까요?

액션 킷은 편의점에서 바로 구입하여 섭취할 수 있는 음식처럼,
간단하고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방법론을 모아 놓은 툴입니다.
총 24장의 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6장씩의 카드를
‘아이디어의 발견 – 체계화 – 평가 – 실천’
의 4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고민하고 있는 구체적인 문제가 있거나,
혹은 하루에 하나씩 실천해 보고 싶은 것을 랜덤하게 정해볼 때 쓰셔도 좋고,
브레인 스토밍을 할 때, 생각하지 못했던 방법을 떠올리는 도구로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문화인류학자를 위한 삼각김밥(아이디어의 발견)
-스토리텔러를 위한 샌드위치(아이디어 체계화)
-경험 건축가를 위한 3분 카레(아이디어 평가)
-실험자를 위한 도시락(아이디어 실천)
총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 흥미진진한 킷을 자유자재로 활용해보세요!
*INSTANT ACTION KIT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자표시 – 비영리 – 변경금지 원칙만 지켜주세요
*INSTANT ACTION KIT 내려받기
▼instant_action_kit.pdf
안녕하세요! 양경숙ED입니다
7월이 시작되는 금요일 밤,
헤드플로 오피스에는 ‘SVL(소셜벤처랩) 홈커밍데이’를 축하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어요.
홈커밍데이는 SVL(소셜벤처랩) 5기의 최종 프로젝트 발표 및 수료식을 겸하여,
네트워킹 행사도 함께 진행하는 시간으로 준비되었답니다.
마침 올해부터 7월 1일이 ‘사회적 기업의 날’로 지정되어,
소셜벤처랩 졸업생들과 소셜벤처에 관심을 가지는 많은 사람들의 만남에 더 큰 의미가 더해졌어요.

이번 홈커밍데이에서 가장 큰 상품이 걸려 있었던 뇌가 말랑말랑해지는 퀴즈!
‘모든 사람에게 ______와/과 ______만 있다면, 전세계인들의 웃는 시간을 늘릴 수 있다’,
많은 사람들만큼이나 다양한 답이 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여러분의 답은?!

헤드플로의 전하상 대표님께서 새로이 오픈된 SVTalk.com에 대한 소개와
소셜벤처 생태계에 대한 이야기로 오프닝을 진행해주셨어요.
모두들 귀 기울이며 듣고 계시네요-.
홈커밍데이 내내, 오피스 곳곳에 있는 iMac으로 SVTalk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답니다.
곧바로 5기를 수료하신 분들의 발표가 이어졌는데요,
주제와 내용이 각자의 관심사를 잘 반영하고 있어서 더욱 흥미로운 시간이었답니다.
한 분, 한 분 소개해드릴게요!

첫 번째 발표는 SVL 5기 수료생 ‘박철우’ 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꿈을 위해 삼천포로 빠지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청년 SE 박철우님과의 인터뷰는
http://www.svlnetwork.com/index.php?mid=forum&document_srl=6672에서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저소득층 비만’과 ‘운동’이라는 키워드로 떠올린 사업 모델을 소개해주셨는데요,
단순히 신체적인 건강 뿐 아니라, ‘마음’까지 함께 고민한다는 접근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어서, ‘이현재’님은 ‘나는 나를 PR한다’는 타이틀로 이야기를 시작하셨습니다.
이현재님이 직접 제작하고, 나눠주기도 하시는 ‘화분’은,
누구든 금방, 저렴하게 만들 수 있고, 훌륭한 이야기거리가 된다는 점에서 상당히 매력적인 아이템인데요
(헤드플로 오피스에도 이현재님의 화분들이 ‘강낭콩 1호’, ‘고희연’이라는 이름을 달고 쑥쑥 자라나고 있답니다),
친환경적인 화분을 PR에 이용하는 방식에 대한 디테일한 예까지 곁들여진 시간이었습니다.

인디레이블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계신 ‘허인철’님은 늘 품어오던 궁금증 중 하나를 열린 질문으로 제시하셨습니다.
그 덕분에 모두가 함께 문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죠.
객석의 적극적인 반응이 특히 인상적이었답니다.
허인철님의 질문,
‘인디레이블을 위해 판로를 개척하는 것이 먼저일까요, 공연 등의 홍보 채널을 늘리는 것이 먼저일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모든 발표가 끝난 후,
함께 일하는 재단의 김창주 팀장님께서 간단한 소감과 더불어,
2011 소셜벤처 경연대회 참가에 관한 소개를 해 주셨습니다.

모두 나눠주신 책자를 열심히 보며 집중하고 있네요-.
김창주 팀장님께서 나눠주신, 지난 회 수상 사례와 해외 소셜 벤처들의 케이스가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는 책이랍니다.

잠깐의 브레이크 뒤에 이어진, ‘패션디자이너(Passion Designer)’ 엄세용님과 방준영님의
옷걸이 책받침 만들기 시연과 Yellow card 소개는, 사람들의 눈을 모두 사로잡았습니다.
조만간 옷걸이 책받침 만들기를 좀 더 재미있는 영상으로 제작하신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제 집에서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대망의 네트워킹 시간이 되었습니다.
쉬는 시간에 받은 쪽지에 나온 힌트를 바탕으로, 자신의 팀원을 찾아가는 미션을 통해 그룹들이 만들어졌어요.
낯선 사람도, 전부터 알던 사람도 모두 함께 어울리는 시간!
이야기도, 밤도 깊어져만 갑니다.

객석에서 제안된 방식들을 즉각적으로 반영하여, 뇌가 말랑말랑해지는 퀴즈의 경품 추첨을 시작했습니다.
상품을 받으실 분은 총 3분!
3위 상품은 헤드플로 핸드폰 액정클리너, 2위는 SVL6기 50% 할인권,
1위 상품은 무려~(두구두구두구~) SVL6기 무료 수강권이었답니다!
모든 행사가 끝나 밤이 깊었지만
그룹을 벗어난 네트워킹 시간을 가지며, 많은 분들이 오피스에 남아서 이야기를 이어나갔어요.
이후에 www.SVTalk.com에서도 서로간의 네트워킹이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도 괜찮지만,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눈 가리개를 한 경주마처럼 앞 만을 향해 달려갈 때보다,
서로의 시각을 공유하고 힘을 더하는 것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가져다준다는 이 말이,
SVL(소셜벤처랩) 홈커밍데이가 진행되는 내내 머릿속을 맴도는 밤이었답니다.
함께하는 것의 힘을 믿는 사람들, SVL(소셜벤처랩)의 홈커밍데이에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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